정제된 혼돈의 미학이란 바로 이런 것. Justin Vernon의 실험정신이 본격 가동된 '22, A Million'. 그래미 수상 후 5년여 만인 2016년에 선보인 세 번째 정규 음반으로 기존의 서정성에 일렉트로닉과 힙합, 소울의 텍스처를 입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였다. 샘플링과 신시사이저 이펙트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진취적 변화를 꾀하였으나 기계음의 차가움이 아닌 감성적인 따뜻함이 느껴지는 또 하나의 역작이다.
Bon Iver의 다른 앨범
- 2007년
- 2011년
- 2019년
- 2020년
- 2016년
- 2020년
- Volcano Choir
- The xx
- The War on Drugs
- S. Carey
- Radiohead
- Father John Misty
- The Tallest Man On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