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진가를 인정받은 걸작, Beastie Boys(비스티 보이즈)의 1989년 2집 앨범. 록보다 힙합에 더 큰 비중을 두며 전작과 차별화를 시도한 음반으로, 탄탄하고 치밀한 스토리텔링, 자유분방하게 내뱉는 날카로운 가사를 통해 정점의 작사 실력을 선보인다. 상업적 성과는 부진했으나 평단으로부터는 극찬을 받은 밴드의 명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