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신의 가호를 받은 소울 거장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재즈부터 블루스, R&B, 가스펠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연함, 20대였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한 표현력과 화려한 보컬 테크닉이 빛난다. 더불어 명 프로듀서 Quincy Jones 수려한 편곡, 내로라하는 관현악 세션들의 뒷받침 또한 훌륭한 앨범. 앞 여섯 곡에는 흥겹고 화사한 빅밴드 스타일 재즈를, 나머지는 스트링 반주로 꾸민 발라드를 실었다.
- Milt Jackson & Ray Charles
- King Curtis
- Ray Charles
- Aretha Franklin
- Anthony Hamilton
- Sam Cooke
- Sam & D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