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HOME

COMING HOME

USHER는 1994년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한 이래, 약 30년 동안 숱한 히트곡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특히 네 번째 앨범 'Confessions'는 기록적인 판매량으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죠. 최근 그는 라스베이거스 장기 상설 공연에 이어, 2024년 Apple Music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를 장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USHER가 왜 'R&B의 왕'이라 불리는지 설명하는 행보죠. 하지만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새 앨범 'COMING HOME'으로 기세를 이어갑니다. USHER의 정규 9집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동시에, 그가 걸어온 길을 기념하는 앨범입니다. 독립 아티스트가 된 이후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이자, 14세 때 그를 발탁한 오랜 공동 작업자 L.A. Reid와 재회한 작품이기도 하죠. 그 외에도 'COMING HOME'에는 Johnta Austin, Jermaine Dupri, Bryan-Michael Cox 등 그와 자주 협업하는 이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저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USHER가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음악 스타일은 물론, 예전부터 줄곧 함께했던 사람들, 늘 같이 작업하고 싶었던 이들, 또 실제로 1위 음반을 함께 만들었던 작곡가들과도 재회했죠. 어떤 의미에서 제가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 곳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이번 앨범에 관해 USHER가 말합니다. "제가 남자로서 겪은 경험에 대한 러브레터입니다. 로맨스로 가득 차 있어요." 총 20곡에 걸쳐 그는 사랑, 욕망, 실연, 그리고 그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프닝 타이틀 트랙에서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Burna Boy가 함께 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연인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그린 곡이죠. 'Good Good'에서는 Summer Walker, 21 Savage와 함께 원만한 이별을 노래합니다. USHER는 이 곡에 관해 이렇게 말합니다. "'Good Good'은 꼭 긍정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나쁘지도 않아요. 독하지 않죠. 서로를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전히 로맨틱한 곡이에요. 대화로 풀어가는 건 여전히 로맨틱한 방식입니다." 반면 감미로운 발라드 'Risk It All'에서는 다른 방식의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피처링 아티스트 H.E.R.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두 연인의 로맨틱한 여정을 상세히 묘사하죠. 이어 USHER는 'Room In a Room'에서 연인 사이가 멀어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연약한 모습을 비칩니다.몽환적인 보컬의 베드룸 팝은 다채로운 비트와 만나 다양성을 더합니다. 바운스가 넘치는 'Kissing Strangers', 'Keep On Dancin'', 트랩 비트의 'Cold Blooded', 아프로비트 곡 'Ruin', 그리고 뉴 잭 스윙 'I Love U', 'Please U'까지 앨범은 귀를 즐겁게 하는 사운드로 가득합니다. "사랑이 중심이에요. 정말 모든 것의 원천이죠." USHER가 말합니다. "사랑은 심장을 뛰게 하고 영혼을 움직이죠. 사랑은 모든 것의 중심에 있어요. 돈에 대한 사랑, 삶에 대한 사랑, 파트너에 대한 사랑, 한순간의 사랑, 유대감에서 오는 사랑. 그 모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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