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이름에서부터 바로크가 들어가지만, Freiburger Barockorchester는 슈만과 멘델스존, 베버 연주에도 강세를 보입니다. 이들의 바로크 음악에 극적 긴장감과 재미가 넘치는 것도 그처럼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유연성을 발휘하기 때문이겠죠. 바흐의 독주 건반악기를 위한 협주곡 전곡을 녹음한 이 뛰어난 앨범은 오케스트라 최고의 기량을 보여줍니다. 하프시코드 연주자 Andreas Staier의 훌륭한 연주에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가 기민하게 반응하고, 매혹적인 표현력이 결합하여 최상의 작품을 완성합니다. 얼음처럼 투명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을 담은 멋진 앨범을 감상해보세요.
디스크 1
디스크 2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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