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글래스가 작곡한 하프 솔로 작품은 없어도 그의 음악이 아름다운 하프 연주로 표현되는 것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은 있다. 떠오르는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 라비니아 마이어가 선보이는 이번 음반은 필립 글래스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영화 '코야니스카시'의 테마곡과 10개의 에튀드를 비롯해, 필립 글래스에 영향을 받은 브라이스 데스너, 니코 뮬리 등 젊은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이 함께 수록된, 하프 음악 팬을 위한 반가운 선물이다.
디스크 1
디스크 2
- 2023년
-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
- 르노 카퓌송,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 Bruckner Orchester Linz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 솔 가베타 & 암스테르담 신포니에타